관찰/학교 방역도우미 일기

2022-07-15 학교 방역도우미 일기

몸을쓰라곰 2022. 8. 5. 17:58

715일 학교 방역도우미 일기

 

인사를 하는 일에 익숙해진 것 같다. 점점 할 말이 없어진다. 어떤 시간에, 어떤 장소에서 만나던 간에 인사를 하는 것이 익숙해진 것은 좋다. 2주 동안 아이들과 나의 변화를 보는 것은 즐거웠다. 이제 방향을 재설정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학교에 갈 수 있는 날이 7일 정도 남았다. 그 시간동안 스스로에게 아쉽다고 느꼈던 점, 이건 해보면 좋았겠다라고 느낀 점을 떠올리면서 시도해보고자 한다. 후회없는 마무리를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