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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코딩 - 35강 ~ 37강기술/코딩 2025. 3. 23. 17:42
35강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오늘날 트렌드 : 다른 사람이 잘 만들어 놓은 것 부품삼아 내가 만들고 싶은 것 만들기 라이브러리(library) : 부품이 되고, 재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들 잘 정리해놓은 곳->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의 부품을 가져와서 쓰는 느낌프레임워크(framework) : 언제나 필요한 공통적인 것 / 기획 의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프레임워크 안으로 들어가서 작업함 jQuery :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jQuery 사용할 수 있는 방법1)jQuery 홈페이지 접속2)CDN(Contnent Delivery Network)-많은 라이브러리들이 CDN을 통해 자신들의 서버에 파일 보관 -사용자는 태그의 src 속성을 통해 가져감-Google CDN에서 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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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코딩 - 생활코딩 29강 ~ 34강기술/코딩 2025. 3. 22. 20:50
29강 객체 예고 정리 정돈 수단으로서의 객체 배워보자함수와 변수가 많아지면 어떻게?- 서로 연관된 함수와 변수를 같은 이름으로 그루핑해서 잘 정리 정돈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객체(object) 배우기중복된 코드를 함수로 독립시켜보자1) a태그 색상지정 함수 만들기2) body태그 글자 색상지정 함수 만들기3) 각 함수 겹치지 않도록 이름 붙여주기4) body태그 배경 색상시정 함수 만들기5) 함수의 이름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연관된 것 나누는 수납상자 역할을 객체가 할 수 있음6) Body라는 객체와 Links라는 객체를 .를 통해 구분시켜주기7) document도 객체다. document.querySelector()에서 querySelector()은 document라는 객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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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3.14 대안학교 교사일기관찰/대안학교 1년살이 2025. 3. 19. 21:29
3.7 금 - 좀 더 세게 말해도 돼1학기 학급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정했다. 여러 활동 중에서도 아이들은 캠핑을 원했다. 학교를 벗어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루종일 붙어있으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친해지기도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캠핑이 반갑지 않다. 나는 혼자 지내며 에너지를 충전하는게 필요한 사람인데,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의 단합을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는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인데, 어느새 아이들 사이에서는 캠핑이 당연한 문화가 되어버렸다. 애들은 1학기에 한 번 캠핑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일년에 한번 가자고 했다가, 애들이 저항에 부딪혔다. 애들은 그럼 한 학기 해보고 또 할지 말지 결정하자고 했다. 내 방법을 그대로 써먹다니.. ㅋㅋㅋ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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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코딩 - 생활코딩 24강 ~ 28강기술/코딩 2025. 3. 9. 11:15
24강 함수 예고함수(function)는 코드를 잘 정리 정돈할 수 있는 수납상자이전 시간에 만들었던 태그가 많아졌을 때, 태그의 powderblue부분을 한꺼번에 다른 색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함수 function를 만들어서 해결할 수 있다! 어떻게?1) 태그의 중복된 부분을 지우고, 태그를 가져와 붙여넣는다.2) 가져온 코드에 이름을 붙이자. nightDayHandler(self){코드}3) 이름 앞에 function을 붙여주면 nightDayHandler라는 기능을 부여하겠다는 뜻4) 그런다음 다른 태그에 nightDanHandler(this);를 넣어서 실행시킬 수 있다!5) 그러면 태그 함수부분의 powderblue만 바꿔주어도 다른 태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함수를 통해 중복된 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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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대안학교 교사일기 -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관찰/대안학교 1년살이 2025. 3. 6. 22:23
1. 면담과 검정고시우리학교는 국영수 같은 주요 교과교육이 의무가 아니다. 학력이 인정되지도 않는 비안가학교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아이들과 면담을 하다보면 '검정고시'가 대화 주제로 나올 때가 많다. 아이들은 불안해한다. '대안학교를 나와서 나의 미래를 어떻게 꾸려야하지? 남들과 다른 길을 걷기에 안정적인 삶을 살지 못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걱정과 불안들. 그래서 검정고시와 대학이 자신의 그러한 불안을 상당부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내 경험상으로는 검정고시와 대학이 그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 고민은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도 똑같이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오히려 시험과 등급으로 더 피부에 와닿게 느껴질 것이다.그렇기에 우리학교 아이들이 중졸, 고졸 학력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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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대안학교 교사일기 - 혼자 오해하지 말고, 함께 oh yeah 하자관찰/대안학교 1년살이 2025. 3. 5. 23:11
1.오해어제 내가 보였던 수업에 대한 열등감은 결국 내가 만들고, 부풀린 열등감인 것으로 판명났다. 학년시간준비모임에서 어제 내가 학년시간 OT를 보며 느꼈던 감정을 다른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그 선생님은 오히려 자신은 그렇게까지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같은 상황을 보고 생각하는게 이렇게 다르다니! 뒤이어 내가 작성한 수업안을 샘들에게 공유했는데, 샘들은 나의 수업의도와 목적에 공감해주셨고, 어떻게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고 해주셨다. 자신 같으면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도 말씀해주셨다. 나의 노력을 알아봐주셔서 고마우면서 동시에 허무한 마음도 들었다. 어차피 이럴거였는데.. 뭐하러 나는 나를 그렇게 괴롭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 좀 그만 괴롭히자. 나를 인정해주자. 2.함께할 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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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5. 열아홉 번째 명상일기관찰/명상일기 2025. 3. 5. 22:54
오늘은 걸으며 명상을 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존2운동이라는 것인데, 가볍게 걷기부터 전력으로 달리기까지 단계를 총 5단계로 나눌 때 그 중 2단계 정도 된다고 해서 존2운동이라고 한다. 이 운동을 하며 호흡에 집중하면 그게 존2 명상이다. 그동안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호흡을 탐구하느라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면, 아예 숨이 가빠지고 호흡을 확인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어주고자 했다. 존2운동을 시작하자 예상대로 호흡이 가빠졌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호흡에 대한 의문부호는 여전했다. 호흡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기 시작한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호흡에 대한 집착이 올라올 때면 다시 호흡을 생각한다. 조금 인위적으로 호흡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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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안학교 교사일기-내가 나를 인정해주자관찰/대안학교 1년살이 2025. 3. 5. 00:23
1.열등감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년시간 OT가 있었다. 어제 썼던 글에서 우리학교는 신청하는 수업이외에도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있다고 했는데, 학년시간이 바로 그렇다. 우리 학교는 학년마다 교육목표가 설정되어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해 3주간의 학교밖 체험학습과 한 학기의 준비기간이 있다. 오늘은 준비기간의 첫 날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을 맡은 선생님께서 OT를 진행해주셨는데, 와.. 이런게 아이들이 납득하는 수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캐치한다음에, 아이들이 평소에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교육목표를 절묘하게 일치시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그 연결고리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로 설명해주는 것도!그 순간에는 선생님의 설명과 아이들의 납득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