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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7. 다섯 번째 명상일기관찰/명상일기 2025. 2. 26. 00:04
오늘은 20분짜리 명상(수면유도명상1-뇌신경계 이완 교근)을 하였다. 처음에는 가족들의 이야기 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되었는데 이어폰을 끼고 하니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불안한 마음은 연중행사처럼 찾아왔다가 다시 사라졌다. 그런데 화장실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집중하기 조금 어려웠다.
오늘 명상의 마지막에 김주환 교수님께서 호흡을 들이마셨다가 턱근육을 통해 빠지는 것을 느껴보라고 하셨는데, 그 때 느낀 것이 평소에 나의 턱근육에 긴장이 얼마나 들어가있는지였다. 잘 느끼지 못했는데 명상을 하는동안 어찌나 턱이 뻐근하던지.. 그만큼 내가 평소에 이완이 안되었다는 이야기겠지. 안그래도 목근육도 그렇고 머리도 눈도 찌뿌등한데, 모든 근육들에게 조금 미안해진 하루였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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