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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1. 열 번째 명상일기관찰/명상일기 2025. 2. 26. 00:08
오늘은 자기연민 명상을 했다. 불안한 마음이 올라와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데, 불안함에 계속 빠져 허우적 거리기 보다는 그런 나를 인정해주고 아껴주고 싶어서 했다. 초반에만 해도 불안한마음을 견디지 못해 명상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 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끝날 때즈음이 되니 마음이 조금 잔잔해졌다.
이어서 내가 나를 안아주고,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그건 누구나 겪는 아픔이야.'라고 말하며 나를 다독여주는게 많은 힘이 되었다. 위로받고 싶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여태까지 한 명상 중에서 자기연민 명상은 단연 으뜸이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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